(Brainstorming)
지금까지는 직업을 갖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책임지는 것이 성인됨의 중요한 요소였는데,
노동이 사라진 사회에서 어른이 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첫번째 질문
리프킨이 예측한 노동 종말 시대에 “여가”와 “노동”의 경계가 무너진다면,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할까요?
노동의 종말의 시대에 “휴식”이라는 개념은 어떻게 바뀔까요?
두번째 질문
자본주의는 소비와 생산을 바탕으로 성장해왔습니다.
노동의 종말의 시대에 자본주의의 본질은 어떻게 변할까요?
고전적인 자본 축척과 이윤 창출을 위한 경제 모델이 유효할까요?
그리고 기본 소득에 의존하는 시대가 되면 지금과 같은 소비 경제가 유지될 수 있을까요?
세번째 질문
리프킨이 제안한 기본소득 제도가 과연 자동화로 인한 실업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경제적 불평등 해소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더 나아가 새로운 형태의 의존성을 조장할까요?
네번째 질문
자동화가 가속화될수록 부는 더 적은 사람에게 집중될 가능성이 큽니다.
경제 안정을 위한 “소득 재분배”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다섯번째 질문
리프킨의 주장대로 노동의 종말이 현실이 된다고 가정할 때,
교육의 목적과 방식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노동의 종말 시대에 교육의 최종 목표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지금과 같이 직업을 준비하는 방식의 교육이 유효할까요?